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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실내 제례실과 반려견
작성자 이동엽 작성일 2020-07-22 조회수 333

7월21일(화)은 이천호국원에 모신 아버지의 기일입니다.
매년 그래왔듯이 제례용품을 가지고 호국원에 가서 실내 제례실에서 제사를 지내려고 갔는데,
코로나 사태로 실내 제례실이 폐쇄라고 하더군요.

아, 제사를 치루려고 이곳에 오더라도 호국원 홈페이지를 보고 와야하나고 생각하고 야외 제례실로 가려니 실내에서 지낼 생각으로 챙겨오지 않았던 돗자리와 향대(향을 꽂을 지지대)가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다행이 실내 제사를 못 지내고 돌아서는 우리 가족을 보고 1층에서 조화 판매를 하는
여자분이 봉투와 제사상에 올릴 흰 종이를 주어서 그나마 도움이 되었습니다.

호국원에서는 실내 제례실을 폐쇄한다면 전체 안장자들의 대표 가족에게 휴대폰 알림문자메시지 정도를 보냈으면 이런 착오나 아쉬움은 없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실내에서 못 지내고 실외에서 지내야 하는 가족들에게 임시로 대여해줄 돗자리와 향대 등이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설마 향대로 인해 화재가 염려된다는 답변은 안하시겠지요?)

이용자의 눈으로 보면 다 보이는 것들인데, 관리자의 눈으로 보면 잘 안보일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좁은 야외 제례대에서 약식으로 제사는 치루고 왔습니다.

돌아와서 이천호국원 홈피의 알림마당을 보니 제목에 ‘실내 제례실 임시 폐쇄’라는 제목의 알림사항은 보이지 않네요. ‘코로나19 헌화 서비스’ 제목의 글에도 실내 제례실 폐쇄의 정보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나마 다행이랄까 우리가 다녀갔던 바로 다음날인 오늘 22일부터 일부 제례실을 오픈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네요. 참 타이밍도 기가 막힙니다.

관리자가 아닌 이용자의 눈으로 호국원을 운영하고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의 일은 아니지만, 아래 게시물 중 반려견을 데리고 참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국립묘지에서는 반바지도 예의가 아니라는 미국 국립묘지의 규율이 있는데 하물며 반려견이 말이 되나요? 그런 사람들이 반려견을 데리고 국립묘지에 입장하는 경우 당연히 퇴거조치를 해야지 계도행위를 강화하겠다는 관리자의 답변에 그저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나라와 사회의 규율이 무너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국립묘지에 애완견이라니...말문이 막힙니다.

그래도 나라를 위해 싸우시고 지금은 잠들어계신 아버지께서 ‘아들아, 그래도 나라 덕분에 내가 이런 곳에서 편히 쉬고 있으니 너무 화내지는 말거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 관리하시는 분의 노고에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호국영령들이 제대로 존경받으며 쉴 수 있는 국립묘지를 만들어 줄 것을 강력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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